사냥개 포인터 특징

포인터는 유명한 사냥개입니다. 

포인터는 덩치에 비해 작은 사냥감을 추적하는데 길들여진 품종입니다. 다른 사냥개들에 비해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견종인데요, 주로 후각을 사용하여 사냥감을 사냥꾼에게 인도합니다. 포인터의 특징은 사냥감이 시야에 들어오면 포인팅이라는 독특한 자세를 취해 사냥감이 근처에 있다는것을 주인에게 알립니다. 포인터라는 이름도 이 자세에서 생겨났는데요, 사냥감의 냄새를 맡았을때 한발을 들고, 꼬리를 뒤로 곧게 뻗은 채 머리를 사냥감이 있는 방향으로 향한체 가만히 서있는 자세를 취합니다. 그러면 주인은 이때 사냥감에게 몰래 접근해 사냥을 하게 됩니다. 

 

포인터는 영국에서 발생한 품종으로 잉글리시 포인터라고도 불리웁니다. 독일에서는 저먼 포인터라고도 불리우고, 몸무게는 30~40kg까지 나가며, 다리가 길고 날쌘게 특징입니다. 냄새에 예민하여 사냥에 매우 적합한 품종이기도 합니다. 

애정이 많고 머리가 좋기 때문에 집을 지키는 개로도 유명하고, 주인을 잘 따라서 사랑을 많이 받는 품종이기도 합니다. 

 

포인터는 물속이나 산악지형에서 사냥을 주로 하게되고, 예민한 후각 덕분에 밤에도 사냥을 할 수 있습니다. 사냥개로는 더할나위 없는 품종이 포인터라 보시면 됩니다.